파라오카지노 살아난다

온라인카지노에 출연한 파라오카지노가 쿨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음원을 발매한 치타, 있지는 신곡에 대한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 치타는 "신곡 '개 Sorry'는 다양한 의미를 담았다. 이제까지 해온 강렬한 랩과는 좀 다르다. 이런 곡도 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면서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파라오카지노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고 만들었다. 과거의 나에게 돌아간다면 '지금 힘들 수 있지만 그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단다'라는 걸 말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로얄카지노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이에 신봉선은 "저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살을 빼라고 말하고 싶다. '먹지 마라. 후회한다' 말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있지 예지는 "'낫 샤이'는 사랑에 빠진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하라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이제까지의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에 관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유나는 안무에 대해 "과거 앨범보다 더 자리 이동이 많고 잔 동작이 많다. 난이도도 올라갔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있지에게 '낫 샤이'하게 자화자찬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첫 타자 예지는 "저는 고양이 상이에요"라고 말했고, 류진은 "저는 금발이 찰떡이에요"라고 머리카락을 넘기며 자랑했다. 유독 부끄러워하던 유나는 멤버들의 원성에 "저는 다리 길이가 2m 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아는 "최단신이지만 비율이 매우 좋다"라고 우월한 비율을 뽐냈다.

채령은 "저는 가만히 있어도 화사해요"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치타는 "저는 그냥 다해요"라고 완벽한 자아도취를 보여줘 폭소를 더했다. 무대 장인인 치타와 있지는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있지는 신게임 파라오카지노에서 완벽한 칼군무와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온라인카지노를 뽐냈다. 치타는 즉석에서 '낫 샤이'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해 있지를 감동시켰다.

'낫 샤이'가 1위를 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있지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총을 겨누는 신이 있는데 무대에서 재연하겠다. 물총 싸움을 하겠다"라고 1위 공약을 발표했다. 신봉선은 "속눈썹 떨어뜨리면 1등이다"라고 거들었고, 김태균은 "끝날 때는 다 젖어서 끝나는 거다. 절대 봐주기 없다"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파라오카지노는 "또 다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어떤 느낌일지는 모르겠지만 자주 찾아뵐테니 기대해달라"라고 플래티넘카지노의 발표 계획을 알려 청취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